내년 2월 말까지 Y적금 0.9%p 금리우대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광주은행은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유스(youth) 고객 전용 상품인 ‘Y통장·Y적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Y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만18세부터 만3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는 조건 없이 전자금융 타행이체 수수료와 당행 및 GS25편의점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요통화 환전 시 50% 환율이 우대된다.
‘Y적금’은 유스고객의 첫 목돈마련 플랜을 지원하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만 18세부터 만 35세 고객이면 가입 가능하다. 이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해 1년제와 2년제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긴급자금이 필요한 경우 총 2회의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Y적금’의 기본금리는 1년제 연 2.0%, 2년제 연 2.2%이다. 우대금리는 △‘Y통장’을 보유하거나 비대면채널을 통한 가입 시 연 0.2%포인트 △목표금액 달성 시 연 0.2%포인트 △당행 신용(체크)카드 사용 시 0.2%포인트 △출시기념 이벤트 우대 연 0.9%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추가 적용해 최대 1.5%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2년제 가입 시 최고 연 3.7%의 금리가 제공된다.
광주은행은 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유스(youth) 고객 전용 상품인 ‘Y통장·Y적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광주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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