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4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 비버리힐즈에서 열린 제22회 할리우드 영화상 시상식 사회는 한국계 혼혈인 배우이자 코미디언 아콰피나가 맡았다. 아콰피나는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주연을 맡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6월에는 영화 '오션스 8'에 출연했고, 지난달에는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호스트로 발탁됐다.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 SNL의 호스트가 된 것은 2000년 배우 루시 리우 이후 18년 만이다.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