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지정도서로 한 독서그림 전시회.[사진=동해시청] |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가득 담긴 독서 감상화 입상작을 순회 전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제1회 어린이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 작품 11점을 오는 29일까지는 북삼도서관에서, 12월 1일부터 30일까지는 발한도서관에서 전시한다.
어린이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는 지난 9월 1일 열린 평생학습축제 중 2018년 동해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지정도서로 한 독서그림으로 지역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 32명이 참가했다.
강성운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재기발랄한 작품을 감상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건네고자 하는 메시지를 시민과 아이들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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