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행선이 더 막혀…교통상황, 도로공사 홈·앱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단풍놀이에 나선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면서 고속도로 상황이 다소 혼잡하겠다.
2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이날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58분이 소요된다. 반대 방향은 5시간 20분이 걸린다.
서울-대전은 1시간 34분, 서울-대구는 3시간 30분, 서울-광주는 3시간 20분, 서울-울산은 4시간 21분 등이 각각 걸린다.
대전-서울은 2시간 13분, 대구-서울은 4시간 28분, 광주-서울은 4시간 22분, 울산-서울은 5시간 13분 등이 각각 소요된다.
서울에서 목포까지 걸리는 시간은 3시간 48분으로, 목포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시간 30분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437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가는 차량은 4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일 것으로 분석됐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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