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풍부원군 김우명 상여(중요민속자료 120호)'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춘천박물관이 지난 15일 개최한 2018 어린이문화재그리기 대회 수상자가 선정됐다.
지난 15일 국립춘천박물관이 개최한 제15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만천초 4학년 김지연 학생의 ‘청풍부원군 김우명 상여(중요민속자료 120호)’.[사진=국립춘천박물관] |
26일 국립춘천박물관에 따르면 강원도 내 7개 지역 35개교 493명이 참여한 2018 어린이문화재그리기 대회에서 만천초 4학년 김지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총 148명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올해 작품 경향이 전반적으로 저학년에서는 창의력과 상상력이, 고학년에서는 관찰력과 묘사력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상을 받은 김지연 학생의 ‘청풍부원군 김우명 상여’는 섬세한 배경처리와 작품을 묘사하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국립춘천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은 누리집에 개시된다.
국립춘천박물관은 우수상 이상 14명과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제15회 어린이문화재그리기 대회 수상자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지연(만천초 4학년).
최우수상 김송현(춘천삼육초 5학년), 전진서(봄내초 6학년), 백하은(춘천삼육초 2학년), 김민준(만천초 3학년), 최원섭(춘천교대부설초 4학년), 전예은(호반초 3학년), 양윤진(춘천삼육초 1학년).
우수상 김태유(장학초 1학년), 양수빈(성림초 2학년), 양유진(성림초 5학년), 정민유(만천초 2학년), 이채영(솔샘초 3학년), 류승환(남부초 1학년)과 특선 58명, 입선 76명 등 총 14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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