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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의로운 행동 몸소 실천한 입주민 공적 기린다

기사입력 : 2018년10월25일 15:21

최종수정 : 2018년10월25일 15:21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임대주택 입주민들을 위해 의로운 일을 행한 입주민의 공적을 기린다.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제1회 'LH 베터 라이프 어워즈(Better Life Awards)'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남다른 시민의식으로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윤리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입주민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것이다.

[자료=LH]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전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지난 22일 기준 LH 임대주택 거주민이거나 관리사무소를 비롯한 주거복지 유관 업무 재직자다. 일상생활 속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의로운 일이나 선행을 한 자라면 별도의 분야제한 없이 추천을 받아 응모가 가능하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다음달 1~30일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작성해 LH 주거복지기획처로 온라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LH는 총 6명 수상자를 선발하며 오는 12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LH 사장표창과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추천한 유공대상자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면 추천인도 온누리상품권과 같은 소정의 상품을 받는다.

LH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에서 입주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입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계속 발굴해 국민 윤리문화 확산 및 시민의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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