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3분기 '어닝 쇼크'를 기록한 현대차는 향후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등 신차 라인업 강화로 수익성 회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5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향후에도 SUV와 신차, 대형 SUV 라인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며 "내년부터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하는 등 라인업 향상과 지속적인 원가절감 활동으로 수익성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초 사업계획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는 "3분기 누계기준 72% 정도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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