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독도의 날' 118주년을 맞아 ‘2018 I Love Dong hae-Sea of Korea’ 일곱번째 전시회가 강원 동해시 묵호항 수변공원에서 펼쳐진다.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동해청년작가회 작가들의 작품과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독도사랑’에 대한 내용을 깃발에 담아 제작한 설치미술품이 전시된다.
동해청년작가회는 지난 2000년 동해시의 지역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창립된 예술단체로 매년 작가와의 만남, 시민과 함께 제작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명교 동해청년작가회 회장은 “세계지도에 동해로 표기되는 그날까지 매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관람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새로운 전시문화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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