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텔의 CPU 공급 부족 사태에도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C D램 비중이 10%로 낮기 때문이다.
이명영 부사장은 25일 열린 3분기 하이닉스 컨퍼런스콜에서 "인텔의 CPU 공급 부족 사태가 미치는 영향을 보면 서버 CPU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PC는 로우 엔드 급에서 일부 영향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확신은 못 하지만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영향 있을 수 있으나 하반기는 해소될 것으로 본다"면서 "결론적으로 당사 내 PC D램 비중이 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우리 사업에는 큰 영향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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