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창립 51주년을 맞아 부·울·경 지역 차세대 청년 작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작가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전경 [ 사진 = BNK부산은행 ] |
‘청년작가 미술대전’은 평면 시각 예술 공모전으로 청년부(만 34세 이하)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청년부는 자유 주제, 청소년부는 부산 환경 사랑(부제:Art에서 Green을 찾다)을 주제로 공모하며, 청년부는 차세대 청년 작가를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타 공모전 수상 경험자는 공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시상금은 6800만원으로 청년부 대상은 해외 입주 공간 제공 및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3000만원 상당(항공료, 체류비 포함)의 유럽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부는 수상자 전원에게 ‘청소년 미술 캠프’ 무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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