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배우 김희선과 김영광이 새 tvN 토일 드라마 '나인룸'의 애정신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나인룸' 제작발표회에서 김영광은 김희선과의 애정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영광은 "인물들의 심리가 절박하기 때문에 애정신이 많이 나오진 않는다. 그러나 하이라이트 영상보다는 더 많이 나올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이어서 김희선은 "애정신을 찍을 때는 벨이 울린다. 그런데 김영광이 벨이 안 울렸는데도 벨이 울린 것처럼 연기를 했다"고 말하여 김영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이후로도 계속 농담을 주고받으며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스터선샤인'을 잇는 tvN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10월 6일 토요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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