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정리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비서 출신이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문재인 대통령도 비서(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로 근무했고, 민선 7기 광역자치단체장의 52%, 기초자치단체장 69명이 비서실 근무 경력을 갖고 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의 비서로 5년째 근무하고 있는 임수용씨의 신간 '리더처럼 비서하라'는 공직수행비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서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리더처럼 비서하라' [이미지=더클] |
‘비서’라는 직업이 가진 특수성, 비서가 가져야 할 마인드에서부터 자기관리 및 인맥관리 방법, 관가에서 '전설의 수행비서'로 꼽히는 인물들과 실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비서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성공하는 비서의 요건으로 꼽히는 기록 잘하는 법, 비밀 유지하는 법, 명함에 의미를 담는 방법, '양날의 칼' SNS 활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핵심 업무기술 8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보는 유능한 비서의 10가지 기술과 10가지 자질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임수용 작가는 다수의 단편영화를 만들었으며 상업영화 미술팀, 드라마 FD, 케이블TV 조감독 등을 거쳤다. 정든 충무로 삶을 떠나 현재는 공무원이 되어 전라북도청에 근무하고 있다. 더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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