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한수민, 비속어 손동작 논란 이후 SNS 재개…'겟잇뷰티' 제품 소개 영상 올려

기사입력 : 2018년10월01일 09:11

최종수정 : 2018년10월01일 09:12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부적절한 손동작' 논란 이후 SNS를 재개했다.

한수민은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스타일 뷰티프로그램 ‘겟잇뷰티 2018’ 출연했을 당시 영상을 올렸다. SNS 활동을 중단한 뒤 지난달 24일 추석인사에 이은 두 번째 포스팅이다.

한수민은 영상과 함께 "요즘 날씨에 다들 피부가 어떠세요? 너무 건조해서 아프다 찢어질거같다고 오시는 환자분들이 많으신데요. 전 피부에서 가장 중요한게 첫째도 보습 둘째도 보습이라고 생각해요"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한수민 인스타그램 영상]

이어 "어제 방송된 겟잇뷰티 뷰라벨 보디로션에서 제가 추천한 제품이 1위를 했어요"라고 자랑했다. 해당 제품의 특성과 효능을 설명하고 뷰티 프로그램 출연자로서 팁을 제공했다.

앞서 한수민은 지난 8월29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비속어가 포함된 손동작'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때 한수민은 자신이 홍보중인 코팩을 광고하는 과정에서 '장담한다'는 뜻의 비속어 손동작을 했다. 그는 "난 몇년간 코팩을 한적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엄지와 약지를 세워 이마와 혓바닥에 갖다댔는데 이 행동이 어머니를 욕하는 패륜 비속어 동작으로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이후 한수민은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했다.

한수민은 박명수와 지난 2008년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으며 SBS '싱글와이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