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미국)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저스틴 로즈(왼쪽)가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우승으로 1000만달러(약 112억원)의 보너스 상금 ‘잭팟’을 터트렸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저스틴 로즈는 최종합계 6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그는 페덱스컵 포인트 총점 2260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타이거 우즈(43·미국)는 이날 5년1개월 만의 우승으로 PGA 통산 80승째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 162만달러(약 18억원)와 함께 페덱스컵 2위 상금 300만달러(약 33억5000만원)을 획득했다. 디샘보는 3위를 차지, 200만 달러(22억3000만원)의 보너스 상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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