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함안 우수 농·특산물의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농업경영인 함안군연합회가 16일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추석맞이 함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사진=함안군청] 2018.9.17. |
군은 지난 13일과 14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서구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었고,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직거래장터에서 청포도, 건여주, 장류 가공품, 참기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15일과 16일 (사)농업경영인 함안군연합회 주관으로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부산방향)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청포도(네오마스캇, 샤인마스캇), 햅쌀, 버섯 등 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 판매했다.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경남도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도 참가해 청포도, 블루베리 가공품, 햅쌀, 잡곡, 현미 등을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함안의 농·특산물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해 함안의 맛을 널리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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