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8일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15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본)에 따르면 이날(12시 기준) 의심환지 2명이 추가됐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로써 이날까지 집계된 총 13명의 의심환자의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이고, 추가 확진자는 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25명으로 전날 집계와 같다.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외국인은 1명이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여만에 발생한 가운데 9일 오전 환자 A씨가 격리 치료 중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감염격리병동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2018.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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