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시험 오는 11월 10일, 2차시험 내년 1월 9~11일 실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내년 서울 공립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이 370명으로 확정됐다. 유치원 교사는 17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22명,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45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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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사진=뉴스핌DB] |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명이 예정된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위탁 선발은 서울특별시 소재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제1차 필기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한다. 이후 제2차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에서 시행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온라인채용시스템(edurecruit.sen.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19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지난 6월 실시한 사전예고와 같이 지역가산점이 상향 조정돼 적용된다. 정규교원 경력자(현직 교원)는 이전과 동일하게 지역가산점 부여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제1차시험은 오는 11월 10일, 제2차시험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 사이에 각각 실시된다.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