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정구창 제1부시장 주재로 업무별 담당 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준비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정현섭 미래산업과장이 총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부서별로 진행상황을 발표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가운데)이 29일 시청 제2별관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준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 2018.8.29. |
시는 해외 한인 경제인과 주요 내빈이 다수 참석하는 만큼 숙박시설, 응급의료지원, 위생점검, 안전점검, 환경정비, 대회홍보 등 지원체제를 구축한다.
정구창 부시장은 “지난해 세계한상대회의 성공 경험을 살려 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74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800여 명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 200여 명 등 총 10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참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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