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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성기라, 첫 정식종목 주짓수 여자 62kg급서 금메달

기사입력 : 2018년08월25일 18:44

최종수정 : 2018년08월25일 18:4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주짓수 간판 성기라(21)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성기라(21)는 25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2kg급 결승서 싱가포르의 리엔 티안 엔 콘스턴스를 4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성기라가 주짓수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

주짓수는 이번 대회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성기라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다운 저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초반 먼저 2점을 획득했다. 잠시 2점을 내줘 동점이 됐지만 20여초 후 다시 2점을 따내 앞선후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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