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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플러스 제주 2018' 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잠정 연기

기사입력 : 2018년08월21일 13:23

최종수정 : 2018년08월22일 16:17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오는 23일 제주 설문대 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지식융합콘서트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18'이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잠정 연기된다.

행사 주최·주관사인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은 "제주지역은 오는 22일과 23일 북상중인 제 19호 태풍 솔릭의 직접영향권에 들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어 조직위는 참가자와 출연진들의 안전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행사연기에 대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테크플러스(tech+) 제주 2018’의 변경된 일정은 추후 제주테크노파크 및 제주의 소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테크플러스(tech+) 제주는 창의적 산업기술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취지로 2013년 시작됐다.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 4가지 키워드의 융합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생각들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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