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가성비 으뜸! LCC ] '00노선 공짜·500원..' 특가 항공권 경쟁 치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 매년·매달 정기 행사로 자리 잡아
비수기 손실 ↓…신규 노선 홍보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여름 휴가철과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저비용항공사(LCC) 간 특가 항공권 판매 경쟁도 치열하다. '공짜', '5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의 항공권 이벤트로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분주하다. 현재 제주항공과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LCC들은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1년에 두차례 항공권 정기 할인행사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진행한다. 1월과 7월 행사가 진행되며 최저가는 국내선은 1만원대, 국제선은 일본 노선 4만원대 수준이다. 진에어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특가 프로모션 '진마켓'을 실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매달 셋째주를 '티웨이 트레블 위크'로 정하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도 매달 1일부터 일주일간 '이스타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3~4개월 후 출발하는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사들은 사업 초기 홍보를 위해 특가 이벤트를 활용했다. 지난해 시장에 뛰어든 LCC 막내 에어서울은 올해 초 '0원' 항공권을 선보이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에어서울을 제외한 대부분 LCC들은 어느 정도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그럼에도 프로모션을 상시 진행하는 이유는 비수기 손실을 줄이려는 이유가 가장 크다. 최저 가격으로 항공권을 내놓음으로써 비수기나 예약이 많이 되지 않는 시간대의 탑승률을 높이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항공권은 재고 개념이 없는 상품으로, 좌석이 비면 빈 상태로 항공기를 띄워야하므로 특가 판매로 좌석을 채우는 게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익"이라며 "통계적으로 특정 노선, 시즌, 요일 탑승률이 나오기 때문에 이에 따라 예상되는 빈 좌석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제주항공의 특가항공권 판매 이벤트 포스터 [사진=각사]

티웨이항공이 이날 판매를 시작한 특가 항공권 중 국제선은 탑승일이 오는 10월과 11월 두 달 간이다. 수요가 줄어드는 비수기 일정으로 특정한 것이다. 공휴일이 껴있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탑승 스케줄에서 제외된다.

이스타항공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 출발 임박 항공권을 판매하는 '지금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매 시작일 기준 탑승일이 일주일에서 한 달가량 남은 항공권이 대상이다.

또, 특가 이벤트는 신규 노선 홍보에도 적극 활용된다. 지난달 27일 무안~타이베이 노선에 새로 취항한 제주항공은 해당 노선 특가 판매를 진행했다. 이스타항공도 지난 6월 이바라키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을 할인 판매했으며, 운항 첫날 탑승률은 96%를 기록했다.

항공사 입장에서는 잠재적인 충성 고객 확보라는 이점도 있다. 항공권 구매를 위해서는 회원가입과 홈페이지 방문 혹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고객들은 특가 항공권을 구매하기 위해 항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특가 항공권 구매에는 실패하더라도 다른 일정이나 가격의 항공권을 구매함으로써 추가적인 수요 창출로 이어지기도 한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영업적 측면에서는 빈 좌석을 줄이려는 목적이 크다"면서 "동시에 저비용항공사로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