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흥수)는 지역의 저소득 모범청소년을 선발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몽골에서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을 했다.
수성구 모범청소년 23명과 수성구 희망나눔위원,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구의원 등 총34명으로 구성된 수성모범청소년 해외 자원봉사단은 몽골내 저소득 밀집지역인 홀트드림센터를 방문했다.
수성희망청소년 글로벌 해외봉사단과 몽골 어린이들이 함께 각자의 문패를 만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수성구청] 2018.08.14 |
봉사단은 현지의 아이들과 함께 김밥 등 한국음식을 만들어 나눠먹고, 태권도와 K-pop 댄스공연 함께 따라해보기, 환경정화 활동 등에 나섰다. 몽골 저소득가정 방문 선물전달, 과학체험 함께 나누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로 즐거운 놀이공원 나들이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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