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가 폭염 속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기관차를 집중 점검했다.
9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경북 영주차량사업소에서 직원 90여명이 24시간 3교대로 정비 업무를 진행했다. 집중점검 대상엔 동력차 엔진, 화차 제동장치, 객차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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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레일 경북본부 차량관리원들이 영주차량사업소에서 디젤기관차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
코레일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본부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시설, 차량, 여객, 승무를 비롯해 분야별 대책을 세워 안전운행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게 코레일측 설명이다.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