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호진 인턴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100일 앞으로 남은 오늘(7일) 오전 서울 보신각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제7회 대학 합격기원 타종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수능시험 준비에 지친 수험생과 가족들이 보신각종을 타종하며 수험생이 원하는 대학의 합격을 기원하는 행사로서 ‘합격기원 소원지 작성’, ‘사물놀이패 공연’, 희망의 새끼줄에 소원지 묶기, 보신각종 타종행사로 식이 진행됐다.
타종 참여자는 보신각종을 타종하고, 종을 만지며 합격을 기원하는 소원을 빌었으며 행사 종료 후 서울특별시장 명의의 타종증서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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