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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심지 내 산림형 공원 'LH 그린 케어숲' 조성

기사입력 : 2018년08월07일 11:00

최종수정 : 2018년08월07일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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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도림지 내 산림형 공원인 'LH 그린 케어숲'을 조성한다.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산림청과 'LH 그린 케어숲'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 그린 케어숲은 공사가 조성하는 생활권 내 산림형 공원에 산림청이 보유한 다양한 숲관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도시 인근 숲에서 다양한 시설과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개념 숲 사업이다.

생활권 내 숲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게 목적이다. 비용부담 없이 지속적, 주기적으로 치유와 힐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LH는 깊은 산악지역에만 조성 및 운영됐던 다양한 숲 프로그램을 도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연구해왔다. 그 첫 성과물이 산림청과 협업해서 만든 '유아숲 체험원'이다. 지난해 3월 LH와 산림청 양기관 협업으로 조성한 행복도시 원수산, 전월산 내 유아숲 체험원은 도심지 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공간으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숲자원의 혜택을 더 많은 도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숲과 자연이 가진 치유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리·환경적 자원 여건을 모두 반영한 도심권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연내 시범사업 추진 후 그 결과를 토대로 조성, 운영상 문제를 보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소, 국공립병원, 청소년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 서비스인 '그린 복지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LH 그린 케어숲으로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도시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를 비롯한 일자리 창출로 정부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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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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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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