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LX, 전주시와 가상공간 스마트시티 구축

기사입력 : 2018년08월02일 14:00

최종수정 : 2018년08월02일 14:00

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기술 적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본사가 있는 전북 전주에 가상현실공간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선다.

2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날 오후 전북 전주시청에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왼쪽)과 최창학 LX 사장이 2일 전주시청에서 지속 발전 가능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LX]

LX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실험사업'을 시작한다.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적용해 전주시와 똑같은 쌍둥이도시를 가상현실공간에 구현하고 스마트시티 기술을 적용해 보는 사업이다.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은 국내 최초다.

최창학 LX 사장은 "공간정보기술을 더한 스마트시티는 국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LX는 앞으로 국민 중심의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