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하태경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 도덕적 해이 유발...대안은 요금 30% 감면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폭염 또는 열대야 발생일수가 월 10일 이상이면 주택용 감면
인하된 전기료 충당 재원으로 전력산업기반기금 제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일 전기요금 누진제의 완전한 폐지는 도덕적 해이를 유발해 전기 사용량이 급증할 것이라며, 대안으로 폭염이 발생한 월의 전기요금 30%를 감면하는 방안을 내놨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옷매무새를 다듬고 있다. 2018.07.31 kilroy023@newspim.com

하태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채이배, 신용현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효과는 누진세 면제와 같으면서도 도덕적 해이를 막는 방안을 바른미래당에서 마련했다”며 “폭염 때 전기료를 30% 감면하는 방안으로, 누진세 완전 폐지는 지금 시점에 부작용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하 의원은 “한전에서 말하길 우리 전기요금은 세계적으로 싼 편이고, 지금 내는 전기요금도 전기비용보다 높지 않다고 한다”며 “그러나 국민 고통이 크기 때문에 대책은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발의를 추진 중인 법안은 폭염 또는 열대야 발생일수가 10일 이상인 경우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규정하고, 해당 월 모든 주택용 전기요금의 30%를 감면하는 게 골자다.

하 의원은 “7월에 폭염 15.5일, 열대야 7.8일이 발생해, 전국 모든 지역이 해당된다”며 “8월은 더 넘어설 것으로 보여 온 국민이 혜택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하된 전기료를 충당할 재원으로는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언급했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정부가 준조세 형태로 매월 전기요금에 추가해 징수한 금액(요금의 3.7%)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원, 도서‧벽지 주민 전력공급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되는 기금이다. 

하 의원은 “전력산업기반기금이 매년 2조가 비축된다. 자기가 낸 기금을 도로 찾는 개념”이라며 “만일 법 통과가 늦더라도 정부가 결심하면 7월 요금부터 30%씩 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김건희 1심 선고 TV 생중계 허가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건희 여사의 1심 선고가 28일 TV로 생중계된다. 유튜브 뉴스핌TV에서도 생중계 예정이다. 김건희 여사. [사진=뉴스핌 DB]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27일 방송사들이 신청한 김 여사 1심 선고 중계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선고는 28일 오후 2시10분에 열리며, 법원이 자체 장비로 촬영한 영상을 각 방송사에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여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 개입,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통일교 청탁 등 혐의로 기소됐다. 김건희 특검팀은 김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을 구형했다.   abc123@newspim.com 2026-01-27 14:18
사진
2025년도 법관평가 결과 발표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는 변호사 2449명이 참여해 총 2만3293건의 평가표가 접수됐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5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유효 평가 법관은 1341명으로, 이들의 평균 점수는 84.188점(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점수인 83.789점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최근 5년간 법관 평가 평균 점수는 2021년을 제외하고 모두 80점을 웃돌았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변호사들이 평가한 2025년도 법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지방변호사회.[사진=뉴스핌DB] 유효 평가 법관 1341명 가운데 평균 100점을 받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서울고등법원 권순형 법관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김주완 법관을 포함하여 64인이 평균 점수 95점 이상을 받아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또 평균 점수 95점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평균 평가 횟수보다 1.5배 이상의 다수에게 평가받았으면서도 90점 이상의 좋은 점수를 기록한 법관 8인도 우수 법관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특히 2025년도 법관 평가는 우수 법관의 선정 기준을 강화하여 7명 이상의 변호사로부터 평가받은 법관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을 선정하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72인의 평균 점수는 94.713점으로, 최하위 법관의 평균 점수인 37.333점과 50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법관들에 대해서는 ▲치우침 없는 충실한 심리 ▲논리적 판단 ▲충분한 입증 기회 보장 ▲철저한 재판 준비 ▲경청과 배려 있는 태도 등이 공통적으로 긍정 평가됐다. 반면 고압적 언행, 예단을 드러낸 재판 진행 등으로 문제 사례가 반복된 법관 20명은 '하위 법관'으로 분류됐다. 이 가운데 서울동부지방법원 소속 A 법관은 최근 6년간 5차례 하위 법관으로 선정돼 성명 공개 대상에 해당했으나, 서울변회는 법원의 개선 약속 등을 고려해 성명은 공개하지 않고 주요 문제 사례만 공개했다. 서울변회는 "사법 정의의 최후 보루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대다수 법관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 평가 결과가 사법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1-27 11:4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