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백악관이 26일(현지시간) 북한으로부터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유해는 에어포스 수송기를 통해 오산 공군기지로 이송 중이다.
미군 유해 송환에 대한 공식 행사는 내달 1일 열릴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송환이 북한으로부터 미군 유해 송환을 재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유해 송환 작업을 하고 있는 미군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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