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심야시간에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검거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27일 A씨(57)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마산중부경철서 전경[제공=마산중부경찰서] 2018.7.20.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2일 오전 3시께 창원 마산합포구 한 개인 사무실에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로 창문을 열고 들어가 서랍 속에 있던 현금 2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같은 수법으로 4회에 걸쳐 사무실 및 상가 등에서 총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혐의로 교도소를 출소하지 두 달도 안된 누범기간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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