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7월30일~8월10일 홈페이지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는 오는 10월10일~21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에서는 현대 건축의 흐름과 세계 건축가들의 건축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포스터 [사진=(사)한국건축가협회] |
이번 국제전은 참여 건축가들에게 자신의 작업을 알리고 소개할 기회다. 한국 국적 건축가이면서 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 국내외 건축상 입상,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 국제전 운영위 추천 가운데 1개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참가할 수 있다.
1차 자료 제출은 오는 30일부터 8월10일까지다. 작가 선정 공고는 8월27일이며 2차 작품 제출은 10월5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축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 국제전'은 국제건축가연맹(UIA)이 공식 승인한 전시로 2012년 첫 전시에 자하 하디드, MVRDV, 야마모토 리켄 등 28개국 건축가 131명이 참여해 문화역서울 284와 대전 시민공원에서 소개된 바 있다.
이후 2013년 서울(문화역 서울 284), 상하이(대한민국 주상하이문화원), 2014년 광주(광주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5년 서울(문화역 서울 284), 2016년 울산(울산문화예술회관), 2017년 서울(문화역서울284) 등에서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