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금리 4.5%·발행 주관사 IBK투자증권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JT캐피탈은 2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를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JT캐피탈이 발행한 공모 회사채는 만기 1년 3개월의 단일물로, 지난해 발행한 공모 회사채보다 발행 규모가 늘었다. 앞서 JT캐피탈은 지난해 신용등급 'BBB⁰' 캐피탈사 최초로 100억원 가량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이번에 발행된 공모 회사채 희망금리 밴드는 연 4.3~4.78%였으며, 발행금리는 작년보다 0.1%포인트 낮은 4.5%로 확정됐다. 발행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차동구 JT캐피탈 대표는 "전년보다 0.1%포인트 낮은 금리와 2배 늘어난 발행 규모에도 전량 매각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금조달 구조의 다각화를 통해 수익 확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JT캐피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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