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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천 자매결연마을서 봉사활동

기사입력 : 2018년07월25일 15:14

최종수정 : 2018년07월25일 15:14

자두수확농가 돕고 주민 자동차 무상점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김천의 한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와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경북 김천 부항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06년 9월 김천시 증산면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12년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권병윤 이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은 김천지역의 특산물인 자두를 수확하는 농사일 돕기와 마을 주민 자동차, 농기계 무상안전점검을 시행했다. 

공단은 지난 15일까지 열린 김천자두포도축제에 참가해 자동차 피해가정 지원제도오 교통안전용품을 안내했다. 

권병윤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의무"라며 "앞으로 지역민과 소통으로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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