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들, "당의 미래·비전 듣자" 공감대 형성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오는 8.25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예비후보 8인에게 포부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인영·최재성·김두관·박범계·김진표·송영길·이해찬·이종걸 당 대표 예비후보 8명(기호순)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민주당 당대표 후보 초청 토론회-초선들이 묻고 후보들이 답하다'라는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회의장 선거가 치뤄지고 있다.(자료사진) 2018.07.13 kilroy023@newspim.com |
지난 12일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오찬을 가진 초선 의원들은 당 대표 후보들을 초청해 당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자리를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이날 토론회에선 당의 발전과 진로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재인 정부가 중·후반기에 접어들면서 당청관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만큼 이 부분에 대한 후보자들의 생각에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예비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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