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900세대 대단지 주거 단지 조성 예정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신탁은 9일 서울 '신림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신림5구역 신속통합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자산신탁은 이번 MOU를 통해 신림5구역 재개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사업지는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412번지 일대로 전체 구역 면적은 약 16만9069㎡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약 3900세대 규모의 대규모 주거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관악구는 서울 서남권 대표 주거 밀집 지역으로 여의도·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 직주 근접성이 뛰어나다. 구내에는 서울대학교가 위치해 대학가와 고시촌, 벤처 창업 생태계 등 청년 중심 생활권이 형성돼 있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신림동 일대는 노후 주거지 정비 수요가 꾸준하고 재개발·재건축 추진 구역이 인접해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며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거듭나 지역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자산신탁은 목동13단지(약 3800세대)와 상도15구역(약 3200세대) 등 서울 주요 재개발 사업에서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며 도시정비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상도15구역의 경우 최근 통합 심의 접수를 완료하고 시공사 선정 준비에 착수한 바 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