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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시장의 관심은 IT기업과 GDP…무역·환율전쟁 우려 ↑

기사입력 : 2018년07월22일 14:45

최종수정 : 2018년07월22일 17:21

美 CNBC, 2분기 GDP성장률 4년래 최대인 4.1%로 전망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IT기업 실적발표 줄이어
미vs중·EU 무역분쟁 우려는 여전해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이번주 뉴욕증시는 주요 IT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업의 3분의 1이 이번주 발표에 나선다.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이 나올 경우 주가 상승동력이 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각) 발표예정인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장은 올해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4년래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 갈등과 이에 따른 환율분쟁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다.

◆ 아마존·구글 등 실적발표 나서…트럼프 발 무역분쟁은 우려

지난주 뉴욕증시는 혼조세였다. 주간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대비 0.15% 상승한 2만5058.12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주대비 0.02% 오른 2801.8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7% 하락한 7820.20에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 EU에 대해 날선 반응을 내놓으면서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지만, 기업들의 호실적이 증시를 지지했다. 

뉴욕 증시 3대 지수 1년 추이 [사진=배런스]

이번주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각) 실적을 발표하는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을 시작으로 페이스북,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의 실적이 발표된다.

기업들의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웃돌 전망이라, 이들의 호실적은 증시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IT 관련주 외에도 제너럴모터스(GM), AT&T, 버라이즌, 보잉, 맥도날드, 마스터카드, 스타벅스, 엑손모빌 등 주요 기업들도 실적 발표에 나선다.

스캇 리들러 T3라이브닷컴 파트너는 "기업들이 높은 실적을 보인다면 S&P지수가 2800을 넘어 사상 최고가인 2872도 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7일 발표되는 GDP 성장률도 시장이 눈여겨보는 재료 중 하나다.

CNBC는 미국의 2분기 GDP성장률을 4.1%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14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분쟁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다. 

오는 25일(현지시각)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을 방문한다.

융커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자동차 관세를 포함한 무역 쟁점에 대해 협상을 할 예정으로, 무역 관세를 제한적으로 낮추거나 없애자는 타협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협상이 결렬돼 트럼프 행정부가 EU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한다면 EU 역시 의약품, 화공약품 등 보복관세에 나설 예정이다. 시장의 관심이 협상의 향배에 모이는 이유다.

미중 무역갈등도 여전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CNBC와의 인터뷰에서 5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게다가 시장엔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이 퍼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유럽연합(EU)등 환율에 개입해왔고 금리가 더 낮은데 미국은 금리를 올리고 있으며 달러는 매일 강해져 우리의 큰 경쟁력을 잃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긴축을 하는 것은 우리가 해 온 모든 것들에 해를 끼친다"면서 "미국은 불법적인 환율 개입과 나쁜 무역협정으로 잃은 것을 따라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시장은 환율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이번 주에는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발표와 함께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23일에는 6월 기존주택판매와 6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가 발표된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과 TD아메리트레이드가 실적을 발표한다.

24일에는 5월 연방주택금융청 주택가격지수와 7월 마킷 서비스업 및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발표된다. 3M과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 버라이즌, 록히드마틴 등의 실적이 이날 나온다.

25일에는 6월 신규주택판매 지표가 발표된다. 페이스북과 보잉, 코카콜라, GM, 비자 등의 주요 기업 실적도 예정돼있다.

26일에는 6월 상품수지와 내구재수주, 7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 활동지수가 발표된다. 아마존과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이 실적 발표에 나선다. 

27일에는 2분기 GDP 속보치와 7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나온다. 엑손모빌과 셰브런, 트위터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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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용의자 "돈 갚지 않아 범행" [수원=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차철남(56·중국 국적)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동기에 대해 그는 "돈을 빌려준 뒤 갚지 않아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차철남(56·중국 국적)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독자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19일 오후 7시 24분께 안산시 신길동 노상에서 차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이날 오후 6시 20분경 차 씨를 공개수배한 지 약 1시간 만이다. 체포 당시 차 씨는 남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였으며, 오후 8시 33분쯤 시흥경찰서로 압송됐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에 "경제적인 거래가 있었는데, 저한테 돈을 꿨다가 갚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사람이 죽은 건 죽은 거잖아요"라고 답했다. 차 씨는 이날 오전 9시 34분께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60대 여성 점주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이어 오후 1시 21분께는 편의점에서 2km가량 떨어진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을 또다시 흉기로 찔렀다. 두 피해자 모두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사건 초기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자택을 수색해 중국 국적의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고, 오후 2시께 편의점 인근 주택에서도 또 다른 남성 시신 1구를 추가로 발견했다. 이들 사망자는 모두 자상 흔적이 있었으며, 사망 후 수일이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차 씨와 피해자들 간에 금전적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계획 범행 여부와 정신병력 유무, 피해자들과의 구체적 관계 등에 대해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부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구성, 시흥경찰서와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 인력을 투입해 추적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와 경위는 아직 수사 중이지만, 혐의가 중대한 만큼 신속히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범행 경로와 공범 여부 등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eraro@newspim.com 2025-05-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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