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종합] 스컬&하하에서 '레강평'으로 새출발 …'당디기 방'으로 컴백 조준

기사입력 : 2018년07월20일 09:30

최종수정 : 2018년07월20일 09: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가 팀명까지 바꾸고 여름을 저격할 신곡으로 찾아왔다. 신인같은 마음으로, 레게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 번 전한다.

스컬·하하가 그룹명을 ‘레게 강 같은 평화’로 변경했다. 이들은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신곡 ‘당디기 방’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마음으로 활동을 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컬&하하에서 '레게 강 같은 평화'로 그룹명을 바꾼 스컬과 하하 [사진=콴엔터테인먼트]

이번 신곡 ‘당디기 방’은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댄스홀과 일렉을 적절하게 섞은 트랙으로, 인생을 즐기자는 심플한 가사 내용을 담은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곡이다.

스컬은 “저희가 레게 강 같은 평화(이하 레강평)으로 새로 활동하게 됐다. 다음 주에 신곡을 준비해 새로운 마음으로 하하 씨와 의기투합해 활동을 하려고 한다. 순간적으로 바꾸려고 한 것은 아니라, 몇 년간 고민해왔던 부분이다. 이번에 바꿀 거면 시원하게 바꾸자고 했고, 제가 먼저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하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하하는 “저희가 스컬&하하로 7년간 활동을 했는데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기운이 많이 빠지기도 했다. 팀명이 계속 바뀌는 것 보다,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라디오 ‘컬투쇼’에 나가서 팀 이름 공모를 했다. 고민을 많이 했다. 레게에도 평화가 깃드는 마음이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날 이름을 정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스컬은 이번 ‘당기디 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부산 바캉스’ 이후 히트곡이 하나도 없다. 오랜 시간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에 비니 맨(Beenie Man)이라는 유럽에서 유명한 아티스트가 후렴에 참여해줬다. 이번 곡도 자메이카에서 많이 틀어줄 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스컬&하하에서 '레게 강 같은 평화'로 그룹명을 바꾼 스컬과 하하 [사진=콴엔터테인먼트]

이번 곡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다소 독특하다. 후렴구에 참여했던 비니 맨으로 인해 곡이 탄생했다 봐도 무방하다.

스컬은 “‘당디기 방’은 처음에 들으면 이상하고 어색할 수 있다. 저희 훅을 불러주신 비니 맨이 시그니처 사운드로 쓰고 있다. 비니 맨이 음원을 보내면서 목을 풀면서 불렀던 파일을 잘못 보냈다. 그걸 저희 스타일로 쉽게 각색을 하는 걸로 결정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해외 아티스트 섭외는 제 담당이다. 자메이카에 갔을 때 인맥을 많이 만들어 놨다. 스티브 말리는 직접 만났는데, 비니 맨은 친동생이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그 분과 연락이 닿았다. 비니 맨 씨와 자메이카 파티에서 잠깐 만난 적이 있었다. 그때 저를 기억해주고, 노래를 보내고 들어본 후 같이 하게 됐다”며 비니 맨 섭외 과정을 설명했다.

레게 강 같은 평화는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이에 스컬은 “저희가 존경하는 싸이 형, DJ DOC 형들처럼 무대 위에서 신나고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여름에 시원한 곡을 하는 팀으로 쭉 기억되고 싶다. 그리고 10월에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신인그룹처럼 열심히 달리려고 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스컬&하하에서 '레게 강 같은 평화'로 그룹명을 바꾼 스컬과 하하 [사진=콴엔터테인먼트]

하하는 “음원 순위 안에 든다는 것이 너무 어렵다. 차트에 진입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주변에서도 동료들, 후배들도 가슴 아픈 일이 많았다. 차트에 들었다고 해서 좋은 노래고, 차트에 진입 못했다고 해서 나쁜 노래는 아니다. 힘이 빠진 것도 사실이지만, 무대 위에서 받은 관심과 호응이 너무 큰 힘이 됐다. 행복지수가 굉장히 높다. 음원차트에 들어가는 건 정말 바람이다. 하지만 저희는 꾸준하게 무대 위에서 신나는 감동을 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진심을 내비쳤다.

또 “스컬과 처음에 뭉치게 된 계기가 ‘무한도전-나는 가수다’ 특집이었다. 그때 저희 팀이 꼴등을 했었다. 오기가 생겨서 팀을 결성하게 됐다. 그리고 바쁜 스케줄 속에 나온 곡이 ‘부산 바캉스’였다.

스컬은 계속해서 레게를 해왔지만, 하하는 어느 순간부터 레게를 택해 스컬과 함께 활동 중이다. 그는 레게를 택한 계기로 “전략적인 부분이 컸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저는 레게를 전략적으로 택했다. 살기 위해 택했던 것 같다. 솔직한 제 심정이다. 제가 있었던 팀이 잠깐 쉬면서, 제가 음원을 내야 할 사정이 있었다. 그때 제가 여러 장르를 찾아보다가 레게라는 장르에 관심을 두고 전략적으로 다가갔다. 그런데 레게가 가시밭길이다. 블루오션인 줄 알았는데 레드오션이었다. 레게뮤직에 빠지기 시작하면 출구가 없다. 전략적으로 들어왔다가 깊은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스컬&하하에서 '레게 강 같은 평화'로 그룹명을 바꾼 스컬과 하하 [사진=콴엔터테인먼트]

아울러 “밥 말리 사단은 항상 큰 버스에 밴드들이랑 DJ, 매니저와 같이 다니면서 투어를 한다. 저희도 사랑을 받게 돼서 저희 음악도 사랑을 받아서 이 땅에서 투어를 다니며 공연을 다니고, 레게를 원하는 나라가 있다면 공연을 하는 것이 목표이자 꿈”이라고 밝혔다.

스컬은 “10명의 좋아하는 레게 뮤지션이 있다. 올해 말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분, 부주반톤(Buju Banton)이 11년 만에 출소한다. 그 분의 아들을 제가 작년에 만나서 콜라보를 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 어릴 때 꿈꿔왔던 분들과 하하 씨와 함께 음악을 하고 싶다. 기회가 되면 빌보드 차트에도 들어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하가 레게를 한다고 했을 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방송에서도 ‘레게’ ‘야만’을 끊임없이 외쳤지만 대중의 마음을 사기란 쉽지 않았다. 하하를 옆에서 오랜 시간 지켜봐 온 스컬은 “하하 씨가 힙합에 대한 열정이 크다. 그래서 레게를 떠나서 힙합을 할 거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하하 씨가 레게를 한 지 벌써 9~10년이 됐다. 대중 분들도 하하 씨가 레게를 하는 것에 대해 이제 마음을 열어주시는 것 같아서 옆에서 굉장히 뿌듯하다”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스컬은 “신곡발매 기준으로 26일부터 페스티벌과 행사를 할 예정이다. 일본 공연도 들어온 게 있어서, 일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 음원도 준비할 예정이다. 가을에도 5년 만에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 하반기까지 바쁠 것 같다. 하하 씨 솔로 앨범도 나올 예정이라 올해는 풍성하게 보낼 것 같다”며 추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레강평의 ‘당디기 방’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