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오는 20일 '전주 인후 더샵' 견본주택 문을 연다.
19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일대에 '전주 인후 더샵'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포스코건설 '전주 인후 더샵'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
전주 인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25층 5개 동에 총 478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설계됐고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전용면적 별로 59㎡ 107가구, 76㎡A 275가구, 76㎡B 96가구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계약은 내달 13~16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24(1317번지)에 위치해 있다.
전주 인후 더샵은 주거밀집지역에 자리해 있다. 근처에 홈플러스, 전주중앙시장, 전북대학병원, 덕진구청을 비롯한 생활 편의시설이 많다.
단지 인근에는 인후초등학교, 아중중학교, 전주여자고등학교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 전주시립도서관, 전주 잉글리쉬센터도 단지 반경 500m 내 위치해 있다.
동부대로, 안덕원로를 이용해 주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순천-완주 고속도로 동전주나들목(IC), KTX 전주역, 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전주시는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1순위 자격과 전매제한 강화, 재당첨제한과 같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며 "덕진구 인후동은 2009년 후 신규 공급이 전무해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주 에코시티 더샵, 효자 더샵에 대한 호평과 높은 브랜드 선호도 덕분에 분양이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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