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2018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단일팀 북한 선수에 로숙영·장미경·김혜연

기사입력 : 2018년07월19일 06:37

최종수정 : 2018년07월19일 06:3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18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단일팀에 출전할 북한 선수 3명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북한 국가올림픽위원회가 이사아올림픽평의회(OCA)에 로숙영(25·181㎝), 장미경(26·167㎝), 김혜연(20·172㎝)을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로 등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통일농구 선수들 모습. [사진= 사진공동취재단]

이들 3명은 지난 평양 남북통일농구에서 모습을 보였다. 로숙영은 지난해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20.2점에 6.2리바운드, 3.3어시스트로 득점 1위에 오른 선수다.

가드 장미경은 아시아컵에서 3.8점, 3.5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김혜연은 0.5점, 0.5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작성했다.

여자 농구 대표팀 12명 엔트리는 우리측 선수 9명과 북측 선수 3명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당초 우리측에서는 로숙영, 장미경, 리정옥(26·174㎝)의 합류를 요청했으나 북측에서 리정옥 대신 김혜연을 OCA에 등록했다.

농구협회는 25일 대만에서 열리는 윌리엄 존스컵 대회에 남북 단일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하지만 북측 선숙들의 합류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남자 대표팀 역시 대만 존스컵에 출전한다.

남북은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농구, 카누, 조정 3개 종목에 대한 단일팀 구성에 합의했다.

카누는 남녀 드래곤보트(용선), 조정에서는 남자 무타포어, 남자 에이트,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단일팀을 구성한다. 남녀 카누 드래곤보트(용선)은 남녀 8명씩 총 16명(후보 선수 2명 포함)이 참가한다. 한국 8명, 북한 8명이 뛸것으로 예상된다.

조정 무타포어는 총 4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종목으로 남측 2명, 북측 2명이 출전하기로 했다. 9명이 출전하는 조정 남자 에이트에서는 남측 5명, 북측 4명이 참가한다. 조정 여자 경량급 더블스컬은 2명이 참가하는데 남측 1명, 북측 1명이 나서기로 했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

▲ 감독 : 허재 ▲ 코치 : 김상식

▲ 가드    :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최준용(SK), 허훈(kt)

▲ 포워드 : 허일영(오리온), 이정현(KCC), 허웅(상무), 전준범(상무)

▲ 센터    : 강상재(전자랜드), 라틀리프(현대모비스), 이승현(상무), 김종규(LG)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