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판타스틱”…2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
[파리 로이터=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Mission: Impossible - Fallout)'의 첫 번째 프리미어 상영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12일(현지시각) 공개된 후 호평을 받고 있다. 파리는 이 영화의 주요 배경이 될 장소다.
지난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6'의 첫 프리미어 상영회. 배우 톰 크루즈가 팬들과 인사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영화 상영 후 주요 매체들은 “모든 순간에 반한다. 여름 최고 영화”, “판타스틱” 등의 찬사를 보냈다.
상영회장은 일찍이 배우들을 보기 위한 수백명의 팬들로 가득 찼다.
줄리아 마르곳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6년간 톰 크루즈의 프리미어 상영회를 다녔다”며 “여전히 변함없다.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기자들에게 도시에서 촬영을 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어디에서나 어려움은 있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파리에서의 촬영을 선택한 이유는 도시가 너무 아름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6’에서 스카이다이빙 및 헬기 조종 신을 대역 없이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팀은 파리와 런던에서 유럽 프리미어를 마친 후 아시아 투어 첫 일정으로 오는 16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며 에단 헌트와 그의 팀이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미션 임파서블 6’은 오는 2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뉴스핌 Newspim] 신유리 인턴기자 (shinyoor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