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경제 공기업

속보

더보기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하고 사이판 가자"

기사입력 : 2018년07월12일 17:47

최종수정 : 2018년07월12일 17:47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달 간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국행 탑승수속을 마친 고객 중 15명에게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이 증정된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코레일과 마리아나 관광청이 휴가철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항공권 증정은 추첨으로 결정된다. 

같은 기간 여행후기 공모전도 열린다. 인스타그램에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인증사진과 사이판에 가고 싶은 이유를 해시태그(#사이판가는길 코레일, #사이판여행, #MyMarians)와 함께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명에게 사이판 여행권 1매, 우수작 3명에게 사이판 왕복항공권 1매씩 증정된다.

KTX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전용통로를 이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어 여름 휴가철 공항을 찾는 이용객의 대기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코레일측 설명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여름 휴가철 맞아 해외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 여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수속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자료=코레일]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