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평화당, 전대 앞두고 진통...'여론조사 반영' 두고 신경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준위 '여론조사 20%' 의결시 당내 반발 예상

[서울=뉴스핌] 오채윤 기자 = 민주평화당이 오는 8월5일 전당대회를 통한 새 지도부 선출을 앞둔 상황에서 내부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에 떠오른 국민 여론조사 반영 여부를 두고서 내부 의견이 찬반으로 나뉘어 진통을 겪고 있다.

정동영 의원을 중심으로 국민 여론조사를 20% 반영하자는 입장과 '반영하면 안 된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것. 반대하는 측은 평화당 지지율이 한자릿수로 낮아 국민여론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뿐더러, 결국 인지도 싸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진 = 민주평화당>

여론조사를 반대하는 측 관계자는 "여론조사를 반영하게 되면 결국 인지도 싸움이 될 것"이라면서 "지지율이 1%대 정도인데 99%에서 평화당 당원 아닌 사람 중, 우리 당 지지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 이 중에서 평화당 대표가 누가 됐으면 좋겠느냐고 묻는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이렇게 (우리 당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 투표를 맡기면 자기가 아는 사람을 찍을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낮은 당 지지율 수준에서는 국민 여론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기 어렵고, 이런 상황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할 경우 왜곡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비교적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정 의원에게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반면 여론조사 반영에 찬성하는 측 관계자는 당헌·당규에서 여론조사를 20%까지 반영할 수 있다는 규정을 들어 원칙대로 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동시에 뽑는 집단지도체제 선거에서 대략 20% 수준은 여론조사를 반영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여론조사를 실시해서 당원 외에 국민들의 여론을 반영해야 호남 정당을 넘어 대중 정당을 지향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 전준위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거쳤지만 양측 간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결론내지 못했다. 국민 여론조사 실시 결과 20%를 전당원 투표 결과와 합산하자는 의견과 '여론조사 0%' 의견이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평화당 전준위는 오는 9일 회의에서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전준위는 이번 여론조사 반영 사안의 경우 최고위 인준을 받지 않고 곧바로 전당대회 경선 룰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의원 측이 주장하는 '여론조사 20%' 반영이 전준위에서 의결될 경우 당내 반발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앞서 평화당 최고위원회는 전준위가 논란 끝에 전당원 투표시 1인 1표제를 실시하자는 당규개정안에 대해서 현역의원들이 강력히 반발하자, 1인 2표제로 수정 의결하는 등 진통을 겪은바 있다. 

cha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