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미국 6월 제조업 경기 2개월 연속 확장 가속

기사입력 : 2018년07월03일 01:17

최종수정 : 2018년07월03일 01: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의 제조업 경기가 2개월 연속 개선세를 이어갔다. 무역정책이 기업에 계속해서 부담을 가했지만 풍부한 수요를 기반으로 제조업 경기는 호조를 지속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2일(현지시간)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2로 5월 58.7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PMI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50 미만이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미국 제조업은 고용시장 개선을 바탕으로 한 수요 확대로 지지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수입 관세율 인상 등과 같은 정책으로 부담을 받고 있다.

티머시 피오레 ISM 기업설문조사위원장은 “수요는 계속해서 풍부하지만, 나라의 고용 자원과 공급망이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응답자들은 관세와 관련된 정책이 어떻게 자신들의 경영에 영향을 미칠지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 상무부는 5월 건설지출이 한 달 전보다 0.4%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5월 건설 지출이 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로 건설지출은 4.5% 늘었다. 4월 건설지출 상승률은 1.8%에서 0.9%로 하향 조정됐다.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 메리 바라(왼쪽에서 네번째)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 대표들과 미시간 주 입실란티 차터 타운십의 비지니스 센터(American Center For Mobility)에서 대화를 나눴다.[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