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FT "폼페이오 다음 주 방북, 비핵화 논의"

기사입력 : 2018년06월28일 23:10

최종수정 : 2018년06월28일 23: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 따른 비핵화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 = 로이터 뉴스핌].

신문은 폼페이오 장관이 평양을 방문하기 위해 내달 6일 워싱턴DC에서 예정돼 있던 인도 외무장관과의 회담을 취소했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4명의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동선언문에는 폼페이오 장관이 향후 비핵화 계획을 북한과 논의해 처리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상원 외교위 청문회에서 "우리는 완전한 비핵화를 이야기할 때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해왔다"면서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우리가 바라는 요구사항에 대해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한국전 참전 미군 전사자들의 유해를 아직 넘겨받지는 않았지만 너무 머지않은 미래에 (유해인도 작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