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부국철강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중소형 철강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8분 현재 부국철강은 전일대비 29.93% 오른 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한가 잔량은 170여만주다. 이밖에 경남스틸이 26% 급등세이고, 문배철강, 삼현철강 등이 11~12% 동반 강세다.
이같은 급등세는 남북러 철도 및 가스관 연결 사업이 추진될 경우 철강재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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