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오찬 자리에서 사진사에 “잘생기고 날씬하게” 나오도록 찍어달라는 농담을 건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12일 CNN이 보도했다.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두 정상은 12일 오전 11시35분 확대 정상회담을 마치고 업무 오찬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은 기존에 거론된 햄버거가 아닌 소갈비와 대구조림이 오찬 메인 메뉴로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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