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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로드맨, 강한 남자들 '트럼프-김정은' 손잡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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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내 친구, 트럼프·김정은 필요로 하는 어떤 지원도 할 것"
트럼프·김정은 모두와 친분, 핵 위기 때도 북한 방문
초대받지 않았지만, 회담 성공시 만찬 참석할 수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모두 친분이 있는 스포츠 스타인 전 NBA 스타 데니스 로드맨이 북미정상회담 기간 동안 싱가포르를 방문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CNN 방송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로드맨의 매니저 대런 프린스를 통해 로드맨의 싱가포르행을 확인했다.

로드맨은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충실한 후원자인 팟코인(Potcoin)과 프린스 마케팅 그룹 덕분에 역사적 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로 날아갈 수 있게 됐다"며 "나의 충실한 후원자와 나의 팀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한 바 있다.

데니스 로드맨 [사진=데니스 로드맨 트위터]

로드맨은 "나의 친구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장군이 필요로 하는 어떤 지원이라도 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사이 자신이 자리한 합성사진을 게재했다.

로드맨은 9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을 친구라고 부를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그는 역사상 최고의 협상가 중 하나다. 그가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그의 역사적 성공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 김정은 초청으로 5번 북한 방문, 트럼프 저서 '거래의 기술' 선물

로드맨은 1986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입단 이래 5개 팀에서 활약한 전직 NBA 스타다. NBA 7년 연속 리바운드왕에 올랐고, 지난 2011년에는 N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어릴 때부터 로드맨의 팬으로 알려진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5번 북한을 방문하는 등 친분을 쌓았다. 로드맵은 핵위기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됐던 지난해 6월에도 북한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을 김 위원장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로드맨은 트럼프 대통령이 진행한 리얼리티쇼 ‘셀레브러티 어프렌티스’에 출연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도 친분을 맺었다. 로드맨은 그동안 자신이 북미정상회담의 성사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향후에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로드맨 대사'란 문구가 쓰여진 티셔츠를 입은 데니스 로드맨 미국 전 NBA(프로농구) 선수 [사진=데니스 로드맨 트위터]

◆ 로드맨 역할 제한적, 트럼프 "좋은 사람이지만 초대받지 않았다"
북미정상회담 성공시 만찬 참석해 정상간 우애 다지는 역할할 수도

물론 민간인인 로드맨이 공식 북미정상회담 자리에서 역할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로드맨이 협상에 관여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를 좋아한다. 좋은 사람이다"라면서도 "그는 초대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호건 기들리 백악관 부대변인 역시 폭스뉴스에서 "로드맨은 코트에서는 대단하지만, 협상은 그것을 잘하는 사람들의 몫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로드맨이 북미 정상 모두와 친분이 있다는 점에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 만찬에 참석해 두 정상간 우애를 다지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간 불신이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북미정상 간 보다 진솔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다리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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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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