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8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한다.
8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삼청동 주민센터에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2013년 4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가 처음 실시된 이래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사전투표와 관련,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사전투표에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장하성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도 동행한다.
2017년 5월 9일 대선 당시 부인 김정숙 여사와 투표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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