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가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대해 “유감스럽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25일 지지통신에 따르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상페테르부르크에 도착한 아베 총리는 기자단에게 이같이 말하며, 귀국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회담을 하겠다고 밝혔다.
러일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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