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주도 연합군의 전투기가 시리아 동부 사막에 위치한 시리아군 진지 두 곳을 표적으로 삼았다고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운영하는 한 군 매체가 24일(현지시간) 오전 보도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친(親)시리아 성향의 이 매체는 공습은 이라크 국경에 인접한 에너지 시설 T2 근처에서 일어났다며 이슬람국가(IS)에 대항하는 연합군 지원 지상군이 위치한 유프라테스 강에서 서쪽으로 약 100킬로미터(km) 떨어진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연합군 대변인과 즉시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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