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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현희, 내달 10일 13세 연하 신부와 결혼…'혼전임신'도 고백

기사입력 : 2018년05월08일 17:50

최종수정 : 2018년05월08일 17:50

황현희 소속사 "비공개로 예식 진행…노회찬 주례·더 네임 축가"

[사진=TV조선 '강적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개그맨 황현희가 다음달 10일 결혼한다.

황현희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는 8일 "황현희가 평생의 반려를 만나 오는 6월 10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소속사는 "13세 연하의 예비 신부는 광고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면서 "(두 사람은) 1년여의 교제 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결심하였습니다"라고 결혼 계기를 언급했다.

황현희와 예비신부의 혼전 임신 소식도 알렸다. 이들은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두 사람의 결혼에 소중한 생명이 함께하게 되었다는 것"이라며 "두 사람은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임신 2개월 차인 신부를 배려해 신중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현희의 결혼식은 양가 친지,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주례를, 개그맨 박성호와 김대범이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더 네임이 부른다.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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